[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25일 채권단에 경영정상화 방안을 제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한진해운이 강세다. 23일 오전 9시7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10.80% 상승한 195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 미래에셋, 미래대우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와 있다. 전날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22일 한진해운에 자구안 제출 마감 시한을 25일로 통보했다. 한진그룹은 "25일까지 한진해운을 통해 경영정상화 방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제출된 경영정상화 방안이 미흡하면 한진해운은 추가 자구안을 마련해야 한다. 다음달 4일까지 협약을 맺지 못하면 한진해운은 법정관리 절차를 밟게 될 전망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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