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다라기자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패밀리 허브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은회색 디자인의 삼성 패밀리허브 냉장고 신제품이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패밀리 허브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은회색 '비쥬닷' 색상으로 리얼 스테인리스 메탈 재질에 은은한 패턴을 더했다. 3월에 출시됐던 기존 제품은 진회색 '블랙 캐비어' 색상이다. 기존 '온라인 쇼핑'기능이 제공하던 유통 채널에 이마트·롯데마트에 더해 홈플러스도 추가했다. 올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이 추가 될 예정이다.가족 간 일정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사진 등을 터치스크린을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스티키보드 앱'도 추가됐다. 삼성 패밀리 허브 냉장고는 '미세정온기술'로 정온냉동을 구현하고 냉장실 내벽의 메탈로 냉기를 지속해서 유지하는 '메탈쿨링 시스템' 등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해준다. 밖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냉장고 내부를 볼 수 있는 '푸드알리미'·21.5인치큰 화면으로 다양한 요리 방법을 알려주는 '푸드레시피'와 '온라인 쇼핑'으로 식재료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푸드 매니지먼트'· 필요한 식재료를 정리해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한 '쇼핑리스트'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패밀리 허브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터치스크린 5년 무상보증을 제공한다. 삼성닷컴에서 구매한 패밀리 허브 시리얼 번호를 입력하면 벅스 6개월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9월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패밀리허브 신제품은 841ℓ 용량 1종으로 출고가는 469만원이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