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 알고리즘 경진대회 국민대에서 열려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오는 19일 ‘제1회 고등학생 알고리즘 경진대회’ 2차 본선이 국민대학교에서 열린다. 국민대는 지난 12일 1차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75명이 본선에 응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본선은 작성한 프로그램을 컴퓨터에서 네트워크를 이용해 웹사이트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시상식은 26일 오전 11시에 국민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대에서 위촉한 국내외 대학교수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들이 대상(총장상), 금상(부총장상), 은상(전자정보통신대학장상) 등의 수상자를 가린다. 국민대는 지난 4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알고리즘 경진대회 역시 소프트웨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표의 일환이다. 국민대는 이번 대회가 미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알고리즘 역량을 증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지수 총장은 “본 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발굴하여 우리나라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것” 이라고 밝혔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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