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대문구 청년정책위원회 출범식
최 위원장은 “청년 문제 해결에 있어 청년이 갖고 있는 긍정적 가능성에 주목하기를 바리며 예산 집행 과정에서 청년이 보다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청년 위원들도 회의를 통해 “현실에 맞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등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우리 사회 청년들이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실험과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대문구는 올 들어 청년지원팀을 신설,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년 자립기반 형성과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적 기틀을 마련했다.구는 ‘설자리,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청년 정책을 펼쳐 지난달 ‘2016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문제해소’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