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기자
JT저축은행과 광주은행은 지난 12일 연계영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체결 후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사진 오른쪽)와 송종욱 광주은행 수석부행장(사진 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JT저축은행)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JT저축은행은 지난 12일 광주은행과 연계 영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전국 137개의 광주은행 영업점에서 JT저축은행의 신용대출 및 부동산 담보대출 상품 등을 안내 받을 수 있게 됐다. JT저축은행은 광주은행의 네트워크를 통한 영업 채널 확장으로 고객 유입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저축은행과 지방 시중은행의 연계 영업으로 고객들이 저축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다양한 저축은행 상품과 서비스를 접할 수 있으며 금융 서비스의 수도권 편중 현상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민 금융 안정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