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시장이 ‘번쩍번쩍’, 장흥군 장애인 일자리 사업 호평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토요시장, 탐진강변 정화활동에 주력""폭염 대비 참여자 건강 상태 고려, 근무시간 탄력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장흥읍(읍장 김광렬)이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통해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토요시장과 탐진강변을 청소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 4일 막을 내린 물 축제 기간에는 평상시보다 이른 시간부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축제가 막을 내린 후 뒷정리에도 적극 참여하여 장흥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장흥’을 알리는데 한몫을 톡톡히 했다.장흥읍 담당자는“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일 아침마다 정화활동을 실시해주는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 덕분에 군 대표 관광지가 더욱 깨끗해 졌다”고 말했다. 한편, 연중 실시하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8월까지는 폭염을 대비하여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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