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혁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남자 탁구대표팀이 홈팀 브라질을 꺾고 순항했다.주세혁, 정영식, 이상수로 구성된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오센트루 파빌리온4에서 한 리우올림픽 남자탁구 단체 16강 경기에서 브라질을 3-0으로 이겼다. 대표팀은 3회 연속 메달 획득을 원한다. 2008년 베이징 동메달, 2012년 런던 은메달을 따냈다. 브라질과의 16강 경기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1단식에서 맏형 주세혁이 우고 칼데라노를 제압했고 정영식이 2단식까지 가져오면서 사실상 승리를 예감했다. 3복식에서는 이상수-정영식조가 3세트를 내리 승리로 마무리해 대표팀에 8강행 티켓을 안겼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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