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굿와이프' 제공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굿 와이프'에서 전도연과 김서형의 카리스마 있는 공동변호가 긴장감을 더했다.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에서는 MJ 로펌 대표 서명희(김서형 분)는 변호사로 정식 채용된 김혜경(전도연 분)과 함께 국민참여재판의 공동 변호에 나섰다.이날 방송에서 서명희와 김혜경은 상대 변호사가 매우 유명한 스타 변호사 손동욱(유재명 분) 때문에 변호에 애를 먹었다. 그는 말을 하는데 탁월한 재주를 갖고 있어 그가 말만하면 사람들은 마음을 열었다.서명희는 어려운 게임인 것을 알았으나 김혜경에게 공동 변호를 제안한 이유가 있었다. 국민참여재판은 국민의 의견이 큰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김혜경의 당당함을 내세워 그들에게 승소하게 해주기를 호소하려는 것.법정에서 두 여자의 카리스마는 범접할 수 없었다. 부드럽게 접근하지만 하나하나 허를 찌르는 김혜경과 날카로운 눈빛과 카리스마로 재판을 압도하는 서명희의 조화가 긴장감을 더했다.또한 김단(나나 분)과 김혜경의 어긋난 관계도 방송을 탔다. 김혜경이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의 내연녀가 김단란 것을 알고난 후 부터 뒤틀렸다.김단과 김혜경은 사무실에서 마주쳤고 김단은 김혜경에게 웃으며 인사했으나 김혜경은 무시했다.한편, 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 12회는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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