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2Q 영업익 29억… 전년比 흑자전환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액토즈소프트는 마케팅비 등 영업비용을 절감해 전년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12일 액토즈소프트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9억원, 매출 181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 24억원, 당기순손실 65억원을 기록했지만 모두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 줄었다.마케팅 비용을 효율적으로 집행했기 때문에 매출이 줄었음에도 흑자전환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액토즈소프트는 "자회사 아이덴티티모바일이 지난 11일 출시한 '크라이'를 비롯 액션 역할수행게임(RPG)과 MMORPG 등 새로운 모바일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며 "3분기부터 '미르의전설' 및 '라테일', '천년' 등 다양한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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