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상반기 대비 농업기계임대실적 117%증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민선6기 서비스행정 시책의 일환으로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2015년 6월말 대비 117% 증가하는 임대실적을 올려 농업인 영농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는 등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군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열악한 시설환경 속에서도 군민들이 편리하게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농번기철(4월∼6월) 3개월간 주말(토·일)에도 운영하여 위민행정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현재 타 지자체에서는 임대농업기계의 운송작업을 농가에서 하고 있으나 곡성군에서는 대형 농업기계를 농작업 현장까지 배송하여 운반에 따른 농업인들의 농업경영비 절감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정춘호 농촌지원과 농기계팀장은 “하반기에도 농번기철(9월∼11월) 3개월간은 주말(토·일)의 운영을 계획하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군에서는 2016년도 하반기에는 민선6기 공약사항인 중소농육성지원사업으로 군비 4억 원을 투입, 맞춤형 농업기계 반값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증소농에 대한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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