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판로개척 및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5일 이베이코리아 강남교육센터에서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거나 진출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 부족으로 판매가 부진한 중소기업을 위해 이베이코리아와 지난 3월부터 도내 50개사를 선정해 G마켓과 옥션 입점 및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 중인 도내 50개사는 오픈마켓 입점에서 판매관리까지 종합적인 운영 과정을 지원받는다. 이번 교육도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기업 현장에서의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픈마켓 창업기초 ▲역직구 창업기초 ▲상품등록 방법 ▲판매 운영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이베이코리아 공식 대표 강사진이 나서 3시간 동안 진행한다. 경기중기센터는 이번 교육 외에도 오는 9월과 10월 두 차례 맞춤형 실습 교육을 추가 운영한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온라인 마켓 시장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에 온라인 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교육이 온라인 마케팅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줘 중소기업의 새로운 시장개척 및 판로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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