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군민행복민원실이 있어 행복해요

진도군에서 제공하는 군민행복민원실 서비스가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br />

"매주 목요일 저녁 8시까지 운영으로 주민 불편 해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에서 제공하는 군민행복민원실 서비스가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일 진도군에 따르면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맞벌이부부, 농번기로 바쁜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까지 군민행복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군민행복민원실 시행 2개월 동안 31건의 민원 접수를 처리하는 등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토요상황민원실과 무인민원발급창구 운영을 통해 민원 상담 안내와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발행 등 각종 증명서 발급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군민행복민원실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편의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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