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태림페이퍼는 27일 상장폐지 결정 및 주권매매거래 정지 해제와 관련한 공시를 진행했다. 회사는 "지난 1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폐지 신청을 승인함에 따라 이날 한국거래소에 자진상장폐지 신청서를 제출했고, 한국거래소는 같은 날 당사주식의 매매거래를 정지했다"며 "한국거래소는 심의를 거쳐 이날 자진상장폐지 신청을 승인하는 상장폐지 결정을 했고, 다음 달 2일부터 10일(영업일 기준 7일)까지 정리매매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태림페이퍼는 다음 달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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