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3일과 24일 수원 아주대학교 체육관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7 대입 수시상담 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교육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50여개 서울ㆍ경기ㆍ인천지역 국ㆍ공ㆍ사립대가 홍보 및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또 내년 대입 수시모집에 대한 다양한 진학 정보와 학교별 전형 유형에 따른 1대1 상담도 실시한다.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 희망 교원 등 4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경기교육청은 전망하고 있다. 전형 상담은 해당일 오전 10시까지 접수해야 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대학교 명단과 부스 운영 내용은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jinhak.goed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람회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한 진행을 위해 운영지원단 및 상담교사단 120명이 지원하고 있으므로 현장 접수 및 불편한 사항은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이태헌 경기교육청 진로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확대 실시하는 수시모집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전형 방법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ㆍ학부모ㆍ교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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