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숲
기업으로서의 윤리를 지키며 품질을 우선시 한 제품은 소비자에게 선택될 수 밖에 없으며 이는 브랜드의 충성도로 이어지게 된다. 정직하고 건강한 품질을 기반으로 둘 경우 소비자들은 지속적으로 기업을 신뢰하게 되며 이는 기업의 입지와 성장까지 좌우한다.최근에는 기업들의 각종 제품 안전 사고가 잇따르면서 소비자들의 소비 행태 변화의 조짐이 두드러지고 있다. 기업의 인지도나 광고에 현혹되기 보다는 안정성을 비롯한 제품의 품질을 우선으로 두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다.이에 기업들은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소비자들의 품질만족을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다각도로 소비자들의 품질만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아기물티슈 전문 업체 ‘베베숲’이 그 중 하나다. 베베숲은 단순히 눈앞에 이익만을 쫓기보다는 소비자들과 신뢰가 바탕이 된 유대관계에 집중하고 있다. 기업의 정보를 공개해 신뢰를 쌓는 ‘트러스트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품질 만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베베숲은 토탈 영유아 전문 브랜드로 아기피부와 제품 성분, 원단 등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위해 자체적으로 아기 피부연구소를 설립했으며 OEM 형식이 아닌 자체생산 공정을 통해 안정성을 중시한 아기물티슈를 선보이고 있다.또한 화학제품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도록 소비자를 직접 공장으로 초청해 아기물티슈 생산과정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공신력 있는 국내외 기관의 안정성 테스트 결과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베베숲은 최근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한 ‘2016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 아기물티슈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소비자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품질개발과 양질의 서비스품질 구현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와 애정으로 화답 받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에게 수여되고 있다.베베숲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안전을 강조한 캠페인과 제품 개발을 이어나간 것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은 것 같다”며 “이에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에서 대상으로 이어져 기쁘다”고 전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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