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속초시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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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화제의 게임 ‘포켓몬 GO'로 인해 속초가 난리다. 아직 국내에서는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지 않은 ‘포켓몬 GO'가 속초와 울릉도에서 실행된다는 소식에 13일 오전 속초행 고속버스가 매진됐다.특별한 행사나 축제가 없는 평일 오전부터 지방행 버스 티켓이 매진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에 지난 8일 속초시청이 제작한 속초 시내 무료 와이파이 존 지도가 관심을 끌고 있다. ‘포켓몬 GO’가 실행되기 위해선 스마트폰이 인터넷에 연결돼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현재 ‘포켓몬 GO’를 플레이하는 국내 유저들은 속초와 울릉도는 구글 GPS 권역에서 벗어난 지역이라서 한국 밖으로 인식돼 게임이 실행된다고 추측하고 있다.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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