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목표가 4300원→7300원
[아시아경제 이승도 기자] IBK투자증권은 11일 두산엔진에 대해 상장예정인 두산밥캣의 지분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300원에서 73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두산엔진은 최근 주식스왑을 통해 10월경 상장예정인 두산밥캣의 지분 11.8%를 직접 보유했다”며 “이에 따라 보유지분가치가 대략 3000억~4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이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시장예상치를 하회하겠지만 흑자기조가 유지되는 것이 더 중요해서 이슈는 되지 않을 것”이라며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3% 증가한 2021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해 7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IBK투지증권은 두산밥캣의 현물출자 과정에서 일회성 처분이익 1200억원 정도가 반영될 것이라며 “지배순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승도 기자 reporter8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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