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납량특집 '귀곡성', 무더위 열대야 날리다

무한도전 납량특집 귀곡성. 사진=MBC 무한도전 제공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올해 여름에도 무한도전의 납량특집은 '명불허전'이었다. 9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름을 맞이해 영화 '곡성'을 패러디한 납량특집 ‘귀곡성’이 방송됐다.귀곡성은 멤버들이 직접 귀신의 집을 꾸며 손님을 초대하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좋은 공포 아이템을 차지하기 위해 ‘퀴즈 탐험 귀신의 세계’를 펼쳤다. 영화 ‘곡성’을 패러디한 세트에 입장하자 멤버들은 작은 소리에도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템을 획득한 멤버들은 직접 귀신의 집을 꾸미기 위해 오래된 사극 세트장을 찾았다. 귀신의 집에 들어가기도 전에 겁을 먹은 멤버들은 각자 무서운 이야기를 꺼내놓으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유재석은 학창시절 선배의 실화를 털어놓으며 주변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한편, 토요일 웹툰 조회수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무한도전’의 ‘릴레이툰’의 바통을 이어받은 정준하와 가스파드 작가는 3회에서 ‘무한도전’의 재탈환을 꿈꾸는 멤버들이 김태호 PD에게 혹독한 훈련을 받는 모습을 담았다. 한편 '릴레이툰' 4화는 유재석과 웹툰 작가 무적핑크가 이어갈 예정이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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