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와 월곡시장이 함께하는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단'(단장 임창욱)이 ‘제2회 전통시장 우수상품페어’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이마트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 주관한 전통시장 우수상품페어는 전국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소개하고 변화된 전통시장의 모습을 알리고 전국 전통시장의 판매 상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6월30일~7월2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호남대&월곡시장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단은 이번 행사에 지난해 KRX 특성화사업단에서 개발한 우삼겹우떡볶이, 슈렉카레 등을 가지고 참가했으며, 특히 주 메뉴였던 슈렉카레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엄호길 월곡시장 상인회장은 “준비기간이 짧아 아쉬움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시식 후 반응이 좋아 기쁘다”며 “호남대 특성화학과 및 동아리 학생들의 다양한 성과물을 전통시장에 접목시켜 호남대 및 월곡시장의 홍보활동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월곡시장에서 진행되는 2차년도 사업은 산업디자인학과에서 진행하는 시장 벽화그리기와 한방바이오학과의 한방레시피개발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 중에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