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와 관산농협(조합장 위효복)은 23일 부터 24일 까지 이틀 동안 정남진다목적회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 범국민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농업인 행복버스를 실시해 소외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농협전남지역본부와 조선대병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진료에는 의료진23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정형외과, 내과, 마취통증학과, 물리치료과, 안과, 피부과 등의 진료를 실시했으며 65세 이상 농업인에게 장수사진촬영과 문화공연(평양예술단공연)을 진행해 농업인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했다.강남경 본부장은 “의료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을 찾아 의료지원 및 장수사진촬영을 통하여 농업인 어르신께 기쁨과 행복을 드리고, 언제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남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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