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魚鱗) 콜라겐라면에 담긴 이웃 사랑

김광곤 (주)미가원 대표는 지난 24일 장흥군청을 방문, 관내 경로당과 장애인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콜라겐라면(150박스, 3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br />

"24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해 달라며 콜라겐라면 150박스 전달"[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광곤 (주)미가원 대표는 지난 24일 장흥군청을 방문, 관내 경로당과 장애인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콜라겐라면(150박스, 3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주)미가원은 이 지역 장흥의 특산물인 매생이, 헛개, 표고버섯 등을 이용한 기능성라면 제조업체다.이번에 기부한 콜라겐라면은 생선 비늘에서 추출한 어린(魚鱗)콜라겐을 첨가하여 만든 라면으로 중국, 홍콩, 러시아 등으로 수출을 앞두고 있다.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라면 기부 수량과 대상도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기부한 콜라겐 라면은 경로당과 장애인 시설에 잘 전달하겠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미가원의 제품이 국민 건강식품으로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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