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바캉스 시즌 맞이 할인전·경품 행사 선봬
22일 용산 아이파크백화점에서 직원들이 여름정기세일을 알리는 홍보물을 설치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아이파크백화점이 다른 백화점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 여름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4일간에 걸쳐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은 즐거운 여름을 뜻하는 '하하호호'를 슬로건으로,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이하기 위한 할인 행사와 경품 이벤트가 펼쳐진다. 여름 시즌 상품과 잡화, 패션, 가구, 취미 등 전품목에 걸쳐 10%에서 최대 30%까지 세일에 들어간다. 패션관 6층 행사장에서는 ‘래쉬가드 특집전’을 통해 아이다스, 밀레가 남성 래쉬가드를 특가로 선보인다. 패션관 4층에서는 ‘썸머 샌들&스니커즈 대전’을 통해 탠디, 소다, 미소페 등 7개 슈즈 브랜드가 참여해 30~70%까지 할인판매한다. 여름 바캉스룩 페스티벌에서는 수영복 브랜드 레노마, 아레나가 비치 드레스와 밀짚모자, 트렁크 등 휴가지 패션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취미 전문 편집매장 토이&하비에서는 공중 촬영이 가능한 갤럭시 비지터6 드론과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JBL 블루투스 스피커를 특가에 20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세일이 중반부에 들어서는 다음달 8일부터는 경품 행사와 여름 이벤트가 펼쳐진다. 도심 쇼핑몰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2016 썸머 워터파크’가 이날 이벤트파크에 개장하며, ‘바캉스 경품 대잔치’가 펼쳐져 신라아이파크면세점 구매권과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 티켓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다음달 10일까지 2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구매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5% 상품권 증정’ 행사가 전 고객 대상으로 열리며, 5만원과 20만원, 40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금액대별로 샴푸와 세제, 우산, 청소기 등을 사은선물로 받아갈 수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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