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골든벨 스쿨 '생활 속 숫자탐구’ 프로그램<br />
특히 수학 포기학생 발생 등 공교육 문제에 관심을 갖고 개발을 진행, 빅데이터 전문가, 금융공학 박사급 연구원, G러닝 개발자, 현직 교사 등 다양한 현장의 전문가들이 참여,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교육 툴킷을 선보이게 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활 속 사례와 게임을 통해 데이터 과학자의 역할과 수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배워 흥미롭다”고 말했다.교육에 참여한 일선 교사들은 “사회문제에 대한 청소년의 가치관 형성과 문제의식을 일깨워 줌과 동시에 데이터 과학자에 대한 진로체험이 가능하다”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골든벨 스쿨-생활 속 숫자탐구’ 프로그램은 올 한해 서울 소재 중학생 2,01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 삼성카드 사회봉사단과 임직원이 교육기부로 참여하고 있으며, 공교육 현장에서 교사가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 워크숍과 교육용 툴킷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