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 '무더위' 기승…일요일엔 '비소식'

[아시아경제 문제원 수습기자] 토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남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남부지방은 점차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3도로 모처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일요일인 19일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가끔 비(강수확률 70~80%)가 오겠다.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도 새벽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기상청은 "제주도와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문제원 수습기자 nest263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문제원 수습기자 nest263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