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현대건설은 동티모르 석유광물자원부가 발주한 '수아이 항만공사'에 대한 계약해지를 서면통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해당 공사에 대해 동티모르 법원 승인이 부결되면서 착공이 지연된 까닭이라고 설명했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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