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국민의당이 매주 월·수·금요일에 실시되는 최고위원회 회의의 모두발언을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 중계키로 했다.고연호 국민의당 대변인은 15일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 이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대변인은 "당의 홍보를 조금 더 강화하기 위해 최고위의 모두발언 공개 시 당 자체로 인터넷 생중계를 실시하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국민과 호흡하는 최고위원회와 국민의당으로 거듭하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국민의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또 지난주 56개 지역위원장을 선정·발표한 데 이어 38개 지역의 지역위원장을 추가로 선임했다. 추가로 지역위원장이 선정된 곳은 서울 10곳, 인천 4곳, 경기 21곳, 부산·울산·제주 각 1곳씩이다.고 대변인은 "선정기준은 우선 단수신청한 곳에서 지난 총선결과에 따라 당 지지도와 후보 득표력, 앞으로의 확장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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