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영인턴기자
'백희가 돌아왔다' 강예원.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백희가 돌아왔다' 강예원이 모욕을 당하자 돌직구를 던졌다. 14일 방송된 KBS2 '백희가 돌아왔다'는 마지막회에서 범룡(김성오 분)의 모친이 사망해 딸 옥희(진지희 분)를 데리고 상가집을 찾은 백희(강예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마을 사람들은 백희를 향해 사람들은 "빨간 양말, 남자 밝히는거"라며 따가운 눈초리를 보냈고 한 남자는 "술을 따라봐라"라고 말해 모욕감을 느끼게 했다. 이에 백희는 "너 나랑 잤냐, 네 입이 더 걸레다. 영상에 찍힌 나는 피해자고 그걸 돌려본 너네가 더 추악한 거 아니냐"며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했다. 한편 '백희가 돌아왔다'는 열렬한 관심 속 4부작으로 14일 종영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