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저소득층 문화체험행사 5년째 지원

경기도시공사가 5년째 지원하는 저소득층 가구 초등학생 체험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이 창경궁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문화재청과 공동으로 지난 4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도시공사 임대주택 초등학생 가족 24가구를 초청해 1박2일 일정으로 창경궁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은 문화재청에서 주최하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도시공사는 2012년부터 5년째 참여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창경궁 통명전에서 궁중예절 및 복식(의복체험), 전통놀이(주사위놀이) 등 다양한 궁궐 문화를 체험하고 조선왕릉을 답사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도내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경기도 문화유적 답사 및 문화재 발굴체험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노후문화재 정비지원 및 문화재 정화활동 등 도내 문화재 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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