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 블러셔, 클렌징 폼 등 3종 10품목으로 구성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에이블씨엔씨의 어퓨는 쿠션, 블러셔, 클렌징폼 등으로 구성된 리락쿠마 에디션 3종 10품목을 8일 론칭했다.일본의 산엑스(SNA-X)가 지난 2003년 만든 리락쿠마 캐릭터는 휴식을 좋아하는 갈색 곰이다. 영어 릴랙스(relax)의 일본어 발음인 '리락쿠스'와 일본어로 곰을 뜻하는 '쿠마'의 합성어로, 큰 갈색 곰 리락쿠마와 작은 하얀 곰 코리락쿠마, 노란 새 키이로이토리 등 3가지 캐릭터가 유명하다. 귀여운 디자인과 현대인이 공감할 수 있는 설정으로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 중국, 대만 등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 측은 휴식을 좋아하고 낙천적인 성격의 리락쿠마가 바쁜 일상에 지친 여성들에게 소소한 기쁨과 위로가 될 것이라 판단해 리락쿠마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론칭 배경을 설명했다. 에어 핏 어퓨 쿠션 XP는 쿠션을 베고 엎드려있는 귀여운 리락쿠마의 모습이 디자인됐다. 본품 1개와 리필 1개, 퍼프 1개로 구성된 스페셜 세트로 가격은 1만3000원이다. 에어 핏 어퓨 쿠션 블러셔는 라락쿠마와 코리락쿠마가 함께 새겨졌다. 핑크, 코랄, 브라운 등 5가지 색상이 준비됐다. 클렌징폼은 성분과 특성에 따라 곤약 가득 맑은, 머드 가득 매끈, 우유 가득 촉촉 클렌징 폼 등이 마련됐다. 가격은 4500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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