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휴맥스(대표 김태훈, www.humaxdigital.com)는 미국 통신업체인 AT&T가 선정하는 2016년 우수업체상(2016 AT&T Supplier Award)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AT&T의 우수 공급업체상은 매년 자사와 거래하는 5000개 이상 기업 중 한 해 동안 AT&T의 성장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업체를 선정하는 제도로써, 올해는 휴맥스를 비롯하여 8개 업체가 수상했다.AT&T 측은 "휴맥스와 같은 공급업체들과 AT&T가 함께 혁신을 도모함으로써 우리의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케 해주는 것"이라며 "휴맥스는 지난 한해 고객 서비스, 비용 절감, 제품 운영능력 및 팀워크 등 모든 면에서 매우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손용민 휴맥스 미주총괄법인장은 "기술혁신과 제품의 완벽성, 그리고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 수준을 함께 추구하는 고객과의 강한 비즈니스 신뢰관계는 휴맥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소비자의 미디어 소비 행태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려는 AT&T의 신규사업에서 휴맥스의 역량을 발휘하고, 그 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8일부터 이틀에 걸쳐 열리는 'AT&T 공급사 컨퍼런스(AT&T Supplier Conference)'에서 진행된다.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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