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9·금7·은10·동5, 헤어·피부·메이크업·네일 4개 종목 석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학과장 조고미) 학생들이 5월 28일 광주염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BIS컵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의 헤어·피부·메이크업·네일 등 4개 종목에서 대상 9명과 금 7명, 은 10명, 동 5명 등 31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 헤어 종목 ‘기초헤어커트’ 부문에서는 권혜수(4년)와 김샛별(1년)이 대상을, 김혜진·이소희·김미라(1년) 금상, 김인하(1년) 은상, 정광민(3년)과 강민·최성원(1년)은 동상을 차지했다. ‘패션커트’ 부문에서는 김은비(4년)와 전혜빈(2년)이 각각 대상을,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는 김아영(1년)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기초퍼머넌트’ 부문에서는 김가람(2년)과 김지우·김수아(1년)가 은상을, ‘두피관리’ 부문에서는 신지원(3년)이 금상, 양슬기(3년)가 은상을 수상했다. ‘고전창작쪽머리’ 부문에서는 박인애(대학원생) 대상, 한수지(대학원생) 금상, 이다정(4년) 은상을 수상했다. 또 피부 종목 ‘안면관리’ 부문에서는 임슬기(2년) 대상, 천경선(2년) 금상, 양지혜(1년) 은상, 최화인(2년)이 동상을, ‘발관리’ 부문에서는 김슬기·김하은(3년)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또 메이크업 종목 ‘웨딩메이크업’ 부문에서는 최다연·황쉬양(4년)이 은상을, 네일 종목에서는 김미라(1년) 금상, 이사랑(3년) 은상, 천경선(2년)이 동상을 수상하는 등 4개 종목에서 출전 학생 31명 전원이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한국뷰티산업개발협회가 주최한 ‘제2회 BIS컵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는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인 뷰티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학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미용기술로 자신의 실력을 검증하고 동기부여를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뷰티아티스트를 배출하고자 올해로 2회째 시행됐으며, 광주·전남권 뷰티미용학과 재학생 및 특성화 고등학교와 뷰티미용아카데미 학생 등 38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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