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산 파크자이' 조감도(제공: GS건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은 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을 재건축한 '백련산 파크자이'를 이달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백련산 파크자이'는 지하 4층~지상10~20층, 9개 동, 총 678가구 규모다. 이 중 2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49㎡ 59가구, 55㎡ 7가구, 59㎡ 17가구, 84㎡ 209가구 등이다. 최근 싱글족과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은 초소형 평면도 포함됐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고 입주민의 여가생활을 위해 단지 중심에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쿼시장 등이 들어서는 자이안센터도 만들어진다. 단지 인근에 불광천과 백련산이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주거 쾌적성 뿐 아니라 교통·교육 여건을 갖췄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 만큼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에 대형마트와 응암시장 등이 있고 서울시립은평병원 등 의료시설 접근도 용이하다. 응암초가 단지 인근에 있고 충암중·고, 명지중·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내부순환도로 진입이 편리하고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응암역, 3호선 녹번역을 이용할 수 있다.김정훈 분양소장은 "기존 응암동을 비롯한 은평구 일대가 전반적으로 저평가돼 있었다"면서 "최근 상암DMC로 출·퇴근하는 수요로 인해 문의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가율이 높아 내 집 마련 수요가 많은 데다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투자자와 실거주자 모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백련산 파크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626-108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44-0554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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