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7일 서울백병원 개최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서울백병원은 6월 7일 '전립선 질환 치료법'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전립선 질환 조기발견과 치료법'을 주제로 열린다.
▲여정균 교수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비뇨기과 여정균 교수가 배뇨장애의 원인인 전립선 질환의 증상과 치료법을 알아보고 전립선암 조기 발견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문의: 02-2270-0534.전립선은 남자에게만 있는 생식과 관련된 장기로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가 몸 밖으로 배출될 때 함께 나오는 정액의 일부분인 전립선액을 만드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전립선 무게는 약 20㎖ 정도로 크기는 호두알 정도이다. 하복부 치골 뼈 바로 뒤 방광 바로 밑에 위치해 정액과 소변이 지나가는 통로에 있다. 이 장기에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과 같은 질환이 발생하면 배뇨와 사정, 발기 등의 장애를 초래한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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