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kt캐피탈이 '애큐온캐피탈(acuon capital)'로 사명을 바꿨다.kt캐피탈은 최근 사명 변경을 위한 이사회 및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사명으로 '애큐온캐피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애큐온캐피탈은 '정확한(accurate)'을 의미하는 영단어와 '항상 켜져 있는, 준비되어 있는'을 의미하는 전치사(on)를 결합한 것으로 고객의 필요에 정확히 부합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kt캐피탈 관계자는 밝혔다.kt캐피탈은 지난해 8월 글로벌 투자전문 회사 JCF로 인수된 후 10개월만에 새로운 사명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사명 변경 프로젝트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 기업인 랜도를 통해 진행됐으며 국내 뿐 아니라 향후 JCF의 투자 방향성에 따라 애큐온캐피탈의 해외 진출까지 염두해 둔 전략이 담겨 있다는 평가다.kt캐피탈의 새로운 사명인 애큐온캐피탈은 오는 7월부터 공식적으로 사용될 방침이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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