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바니바니 정체는 윤보미…'진지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 나왔다'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복면가왕' 바니바니의 정체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였다.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음악대장'의 10연승을 저지할 복면가수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깜찍한 토끼 소녀 바니바니'와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그룹 투애니원의 '론리'를 선곡, 아름답고 풍부한 가창력으로 판정단을 놀라게 했다.결과는 57대 42로 '나의 신부'의 승리, 결국 '바니바니'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의 정체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였다. 예능에 묻혀있던 그녀의 노래 실력에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다.윤보미는 "예능에서 웃기는 모습을 많이 보여 드려서 진지한 모습을 보여줘도 팬들이 웃는다. 무대 위에서 진지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출연했다”며 '복면가왕' 출연 이유를 밝혔다.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4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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