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유인턴기자
사진= MBC '듀엣가요제'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이영현이 산들팀의 4연승을 막았다.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는 산들, 이석훈, 이영현, 민경훈, 라디, 니엘이 출연해 일반인 참가자와 듀엣으로 대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영현은 ‘공무원 준비생’ 박준형과 최재훈의 ‘비의 랩소디’를 선곡했다. 무대에 오른 이영현은 여전한 엄청난 가창력으로 시선을 모았고, 박준형은 이영현에 맞춰 아름다운 화음을 넣었다.무대가 끝난 뒤 유세윤은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며 극찬했고, 산들 역시 “두 눈으로, 두 귀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결국 두 사람은 423점으로 1등을 차지하고 있던 산들·조선영 팀의 4연승을 저지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한편 '듀엣가요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