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임시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아프리카 3개국 국빈방문차 에티오피아에 머물고 있는 박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10분, 한국시간 오후 1시10분께 전자결재를 통해 국회법 개정안 재의 요구안에 서명했다.앞서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청문회 개최 요건을 완화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 요구안을 심의·의결했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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