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NH투자증권은 27일 제이에스코퍼레이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신규 제시했다.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상반기 상위 고객사와의 일시적인 문제로 주문이 감소, 이로인해 매출 부진 및 영업효율 하락이 발생해 주가가 고점 대비 반토막 났다.이와 관련해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선적 물량부터 주문이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하반기 전년 수준의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올해 매출 2236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추정한다"고 밝혔다.그는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아직 생산 규모가 크지 않고 글로벌 브랜드만 취급하다보니 특정 바이어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은 편"이라며 "하지만 베트남 설비 증설로 거래선 다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리스크 요인은 점차 상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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