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제철농산물 상생직거래장터 운영

"햇마늘, 매실, 매론, 양파, 참외, 감자 등 20여 품목 산지가격 행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26일 농협광주유통센터(광주 광산구 신가동 소재)에서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전남제철농산물 상생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29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기름진 황토에서 생산된 굵고 품질이 뛰어난 고흥 햇마늘, 청정고을 곡성에서 자란 초록보약 매실, 알카리성 식품으로 체질개선에 도움이 되는 보성 녹차골 수미감자, 공동선별을 통한 고품질 및 고당도의 나주 왕곡참외를 비롯한 장성 황룡농협(새싹쌈),담양(방울토마토), 화순(파프리카), 무안(양파) 등 전남 우수농산물 20여 품목으로 운영한다. 강남경 본부장은“금번 상생직거래장터는 우리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며 “전남농협은 앞으로도 농가에는 판매확대를 통한 소득증대,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전남농산물이 꾸준히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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