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항공구조대, 기초생활수급자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119특수구조단 항공구조대(대장 박창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봉사활동’의 하나로, 25일 광산구 송정동의 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직원들은 혈압측정, 혈당체크 등 기초 건강검진과 함께 노후한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를 기증하고 사용법을 교육했다. 또한, 박창순 항공대장부터 구조대원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쌀, 의류, 가재도구 생활필수품 등 50여 개 품목을 모아 전달했다. 박창순 항공구조대장은 “백제라이온스 회장으로 사회봉사를 하면서 이웃과 나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이웃과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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