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기업 주문 서비스' 오픈

여러 업체에서 주문한 내역 월1회 요기요에서 세금계산서 발급 가능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배달앱 요기요가 회사에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기업 주문 서비스'를 오픈했다.기업 주문 서비스는 기업이 요기요와 계약을 체결하고 임직원 등록을 하면 누구나 쓸 수 있다. 별도의 앱이나 시스템 필요 없이 요기요 앱에서 아이디 하나로 개인과 기업고객 모드로 바꿔가며 주문할 수 있다. 집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는 개인고객 모드로, 회사에서 점심·저녁식사나 단체 주문을 할 때는 기업고객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배달앱 주문 방식과 동일하며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주문한 음식점별로 따로 세금계산서를 발급 받을 필요 없이 한달에 한번 요기요와 정산을 하면 된다. 동료들과 식사할 때 '함께 주문하기'로 한 사람이 주문할 수 있고, 회사에서 지원하는 금액 이상의 메뉴도 추가 금액만 결제하면 주문 가능하다.나제원 요기요 대표이사는 "국내에서는 최근들어 사무실에서 음식 주문이 늘면서 고객들이 배달 음식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며 "요기요 기업 주문 서비스를 통해 임직원은 음식 주문 편의성을, 회사는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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