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한국체대)이 프랑스오픈 1회전 경기를 한다.정현은 23일(한국시간) 캉탱 알리스(프랑스)와 프랑스오픈 1회전 경기를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이날 열리기로 했던 열두 경기 중 첫 경기가 세 시간 가량 늦어지면서 일정이 뒤로 밀려 정현의 경기도 연기됐다.시간과 장소가 정해졌다. 두 선수의 1회전 경기는 24일 오후 7시 15분에 하기로 했다. 정현의 경기 외에도 대회 초반부터 우천으로 일정상 차질이 발생해 프랑스오픈 조직위는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첫 날인 22일부터 남녀 단식은 열 경기만 열렸고 23일에도 경기를 못했다.프랑스오픈은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해 센터코트에는 지붕이 없다. 비가 오면 그대로 피해를 받고 있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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