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수도권 홍보관에서 귀농귀촌 인기 짱”

순창군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전라북도 수도권 홍보관에서 순창군과 귀농귀촌인협회가 참여하여 귀농귀촌인 유치활동을 실시한 결과 참가자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br />

"전라북도 수도권 홍보관에서 도시민 대상 집중 홍보 기간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전라북도 수도권 홍보관에서 순창군과 귀농귀촌인협회가 참여하여 귀농귀촌인 유치활동을 실시한 결과 참가자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홍보기간에는 상담인원 68명, 교육 수료생 160명을 대상으로 순창군 귀농정책과, 6차산업과 농산물 유통, 감초 재배기술, 선배 귀농인 사례발표, 농특산물 전시 및 홍보, 순창 10대작목 재배동향, 지역민과 갈등관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순창 홍보물 배부와 귀농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6시간 이수의 수료증을 교부해 주어, 교육생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상담에 참가한 고하나(36세)씨는 “순창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 귀농의 확신을 갖게 되었으며, 수일내에 방문해 주택과 농경지를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이호준 귀농귀촌계장은 “순창군에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귀농귀촌 정보를 알기 위해 순창군을 방문하고 게스트하우스 이용을 희망할 경우에는 사전에 전화상담(063-650- 5115)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또한 수도권 홍보관은 년중 운영하고 있으며, 금후에도 집중홍보기간 2회, 박람회도 3회 이상 참여할 계획이므로, 순창군의 귀농귀촌상담을 희망하시는 분은 이 시간을 이용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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