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중국어학과 학생들, 광주 영아일시보호소 재능나눔 봉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중국어학과(학과장 이정림) 학생들이 광주광역시 동구 영아일시보호소에서 한 달 여 동안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임종빈(3년) 등 6명의 학생들은 4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 보호소의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수업과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위한 청결한 보호소 환경미화를 위해 이불 및 장난감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임종빈 씨는 “교양수업 일환으로 실시했던 봉사활동이었지만, 이번 봉사를 통해 어린이들과 만나며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꼈다”며 “수업 이후에도 매달 정기적으로 보호소를 찾아 우리들이 가진 재능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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