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19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한 1사1교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광주 선운초등학교에서 ‘이동점포로 찾아가는 1사1교 금융교육’을 펼쳤다. <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19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한 1사1교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광주 선운초등학교에서 ‘이동점포로 찾아가는 1사1교 금융교육’을 펼쳤다. 이날 80여명의 선운초등학교 학생들은 은행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으로 만들어진 이동점포 차량에서 직접 은행원이 되어 통장 만드는 방법, ATM 이용방법 배우기 등 다양한 금융 체험활동을 했으며, 올바른 금융거래와 효율적인 용돈 관리법에 대한 강의를 받으며 경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광주은행은 '1사1교 금융교육’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지역 40여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약 2천여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으며, 단순한 이론전달식 교육이 아닌 이동점포 및 금융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금융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경제교육을 펼치고 있다. 광주은행 이영기 사회공헌부 부장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1사1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금융멘토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