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BNK경남은행은 빠르고 편리한 외환업무 지원을 위해 16일부터 '은행고객용 전자무역서비스(PTB)'를 제공한다.은행고객용 전자무역서비스는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유트레이드허브 포탈에서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던 기존 전자무역서비스(EDI)를 BNK경남은행 인터넷뱅킹에서 일반 은행업무와 함께 원스톱(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주요 서비스로 △내국신용장 △구매확인서 △수출업무 △수입업무 △대금결제 △각종통지 △송수신문서조회 △정보관리 관련 페이퍼리스(Paperless) 무역송금서비스 △로컬업무 전면 전자화 서비스 △수출입신용장 전자적 처리 등을 비롯해 추가로 무역 관련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가입은 BNK경남은행 기업인터넷뱅킹 내 외환 코너에서 은행고객용 전자무역서비스(PTB) 클릭 후 신청서를 작성, 송부(한국무역정보통신)한 뒤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전자무역서비스(EDI) 약정을 체결하면 된다.여창현 경남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은행고객용 전자무역서비스는 별도 프로그램 구축이나 설치 없이 BNK경남은행 인터넷뱅킹 로그인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한편 BNK경남은행은 은행고객용 전자무역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한국무역정보와 공동으로 '은행고객용 전자무역서비스 신규 가입 이벤트'를 오는 8월 15일까지 진행한다.은행고객용 전자무역서비스 신규 가입 이벤트 기간 은행고객용 전자무역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면 전자무역서비스 이용시 납부해야 하는 수수료(이용료)를 신규 가입월부터 3개월간 전액 면제해 준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