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원F&B·사조산업, '이물질 참치' 파동에 희비 엇갈려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동원 마일드 참치' 일부 제품에 이물질이 발견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통·판매 금지 처분을 내리자 동원F&B와 사조산업의 주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13일 오후 2시 현재 동원F&B는 전장대비 1만1500원(3.72%) 내린 29만7500원에 거래중이다. 반면 사조산업은 3.74% 강세다. 지난달 사조그룹에 인수된 사조동아원도 3.69% 오름세다.동원F&B는 전날 참치에 이물질이 들어있던 것과 관련한 소비자들의 원성이 커지자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우려를 방지하고자 전량 회수조치 하겠다"고 밝혔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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