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지승현, '태후' 의리의 북한군 '사실 1회 출연 예정이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지승현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사실 1회 출연 예정이라고 밝혔다.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는 '산전수전 공중전 특집'으로 에릭 남, 지숙, 한희준, 지상렬, 지승현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북한군 특수부대 요원 안정준 역으로 감동적인 의리를 보여준 지승현은 잘 알려지지 않은 '태양의 후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특히 지승현은 "사실 1회만 출연하기로 돼있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그는 "부산에 있다가 13, 14부 대본을 등기로 받았는데 분량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 갔더니 송중기가 나보고 14부 주인공 왔다고 장난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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