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컴투스·게임빌, 1Q 호실적 덕분 강세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컴투스와 게임빌이 올 1분기 호실적 덕분에 11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9시2분 컴투스는 전 거래일 대비 1.93% 오른 13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게임빌은 0.75% 오른 9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두 업체는 개장 전 나란히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컴투스는 1분기 영업이익 59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 증가한 1351억원, 당기순이익은 70% 늘어난 464억원을 기록했다. 컴투스의 사상 최대 실적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의 지속적인 성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존 인기작 및 신작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게임빌은 1분기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5% 증가한 408억원, 당기순이익은 125% 증가한 117억원을 기록했다.게임빌은 기존 히트작과 자체 게임 매출 증가,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관계기업 이익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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