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내달 '더뉴 E클래스' 국내 출시

벤츠 더 뉴 E클래스 모델.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프리미엄 세단 10세대 더 뉴 E클래스를 국내 시장에 이달 말 프리뷰로 선보인 후 다음달 말에 공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더 뉴 E220d, 더 뉴 E300, 더 뉴 E300 4MATIC 총 3개 모델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디젤 2개 모델(더 뉴 E220d 4MATIC, 더 뉴 E350d)과 가솔린 2개 모델(더 뉴 E200, 더 뉴 E400 4MATIC)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판매가격은 6560만~7800만원대다. 더 뉴 E클래스는 미국 네바다 주에서 자율주행 실험 면허를 취득한 세계 최초의 양산형 차량이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더 뉴 E클래스는 벤츠 브랜드의 핵심이고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의 기준을 재정립해 오고 있다"며 "효율성과 안전성, 편안함을 향상시켜 운전의 즐거움을 더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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